[베니건스] 남친님 생신~

 

 

어제는 남친님의 생신날~

맛있는거 멀 사줄까 하다가 자주 지나가던 서울역 베니건스가 가고싶다던 남친님의 말에 따라

생에 첨으로 베니건스를 가보게 되었다~

다른 페밀리 레스토랑은 가봤는데 베니건스는 매장이 잘 보이지도 않고해서 그런지

이번이 첫 방문이였다~

 

 

베니건스는 국민가격제 실시로 가격이 저렴하단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신 기존에 통신사 할인이나 그외 다른 할인등은 안된다고 한당

할인이 안되서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괜찮은거 같았다ㅎㅎ

우리가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약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매뉴는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랑 텍스맥스 씨푸드 라이스랑 호가든 두잔~~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다!!
꽃등심이란다ㅋㅋ
꽃등심 먹을 생각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작아서 살짝실망..ㅠ
그래도 살살녹는당~~

 

두번째로 나온 텍스맥스 씨푸드 라이스~
매뉴판에 매운표시가 있었지만 얼마나 맵겠어 하고 시켰는데 맵다...
생각보다 마니 맵다...ㅠ 중간중간 고추가 들어있어서 더 매운거 같다..ㅠ
생일이라 맛있는거 사줄라했는데.....ㅠㅠ

그래서 중간에 샐러드 같은것두 좀 시키려고 했는데 넘 많을거같다고..

걍 다먹구 나가서 후식을 따로 먹기로 했당...

 

스테이크 말고는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던 베니건스 방문...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매뉴선택이 잘못되버려서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였당..

생일이라 맛난것좀 사줄라 했더만 망해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