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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한줄 느낌.

마지막.

회사에 입사후 9년간 함께 일했던 언니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퇴사를 했다.

9년동안 밉다면 밉고 나름 의지를 많이 했었는지 

막상 마지막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다 나이어린 동생들만 남았고

나는 제일 나이가 많을 뿐이고..

위에 언니가 없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

 

그래도 잘 버텨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