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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5월3일)예물 찾는날-종로 밀알 쥬얼리

설날이 지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준비가 시작되었다
한동안 웨딩홀을 찾아해매고 웨딩박람회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흘러가고 어느덧 예물 찾는 날이 되었다.

 

우리가 예물을 맞춘곳은 귀금속으로 유명한 종로에서도 밀알쥬얼리!!

첨엔 동아쥬얼리에 들렀다가 견적받고 좀더 알아보기 위해 두번째로 들렀던곳이다ㅎㅎ

동아쥬얼리가 심플하고 무난무난한 디자인이였다면 밀알은 특이한것도 있고

종류가 다양해서 이곳에서 한참을 고르다 밀알에서 하기로 결정!

대표님이셨나? 여자분이였는데 말도 재밌게하고 친절하게 잘 골라주셨던것도 플러스ㅎㅎ
퇴근후 예랑님과 함께 잔금을 들고 소중한 예물을 찾아왔다ㅎㅎ

 

예쁘게 보석함에 들어있는 우리의 예물들!!ㅎㅎ

보석함이랑 양가혼주 브로치2개, 진주알 박힌 이쁜 티아라도 서비스로 알차게 챙겨주셨당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석함을 열어볼시간~~

따란~~

 

우리가 맞춘 예물품목은
웨딩링14K(1부 다이아)
우신 3부 다이아반지

다이아세트: 목걸이(스와브로스키), 귀걸이(스와브로스키)세트
+ 서비스로 준 패션 목걸이, 귀걸이 세트

 

어찌하여 목걸이,귀걸이 세트가 2개나 되냐하면은....
첨엔 다이아세트는 생각이 없어서 웨딩링이랑 3부 다이아 반지만 견적받고

거기에 맞춰서 서비스로 패션 목걸이, 귀걸이 세트로 껴줬었는데

 

다음날 맘이 바껴서 다이아 목걸이, 귀걸이 세트를 추가해서 2개가 되었다는 후문이...ㅎㅎㅎ

왼쪽이 다이아 세트, 오른쪽이 서비스로 준 패션세트이당ㅎㅎ

다이아 쪽이 뭔가 더 빛나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가..ㅋㅋㅋ

 

목걸이, 귀걸이 세트가 2개나 되니까 보석함이 풍성한 느낌이다><

 

이것이 우리의 웨딩링~

평소 악세사리를 잘 착용하지 않던 우리는
커플링도 없이 어언 5년을 만났고 예물을 하며 첨으로 반지를 맞추러 온 상태였닿ㅎㅎ
둘다 반지를 끼는것이 익숙치 않아 어색어색...
이것저것 껴보고 어떤것이 어울릴지 한참을 보고 고르다 결정하게된 반지!!
각 1부 다이아가 들어가있고 여자건 가이드랑을 한것처럼 위쪽 반짝이는 표인트가 있다ㅎㅎ

다시 봐도 참 잘고른듯ㅎㅎ

 

못난 손이지만 반지는 빛이나는구나!!ㅎㅎ

열심히 끼고 댕겨야지!! 이쁘닷ㅎㅎ

 

다음은 대망에 다이아반지!!
3부이지만 다이아주변에 꽃받침처럼 작은다이아가 둘러져있어 다이아가 더 커보이는 디자인이당ㅎㅎ

3부같지만 왠지 더 커보이는 느낌적인 느낌!!ㅎㅎ

디이아도 커보이고 반짝반짝+_+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다이아의 반짝임이 제대로 표현안된거같아 아쉬울뿐..

 

그리고 이건 다이아 목걸이, 귀걸이 세트~

다이아 세트에도 스와브로스키가 들어가고 목걸이는 움직일때마다 보석이 흔들리는 디자인이라
완전 반짝반짝 빛난다ㅎㅎㅎ

 

이게 첨에 서비스로 준 패션 목걸이, 귀걸이 세트~

ㄷㅏ이아 반지랑 원래 세트처럼 비슷한 느낌으로 챙겨주셨다ㅎㅎ

 

그리고 중요한 감정서들~ 잘보관해야징ㅎㅎ

 

진짜 예물 이쁜걸로 잘 고른듯 싶닿ㅎㅎ

처음 맞춰본 예물이라 마니 비싸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마니 비싸지 않아서 예산내에서 준비할수있어서 좋았다~
서비스로 필요한 다른 악세사리도 알아서 챙겨주고 밀알에서 잘 맞춘거같다ㅎㅎ

 

이렇게 나의 첫 예물개봉기 끝~